인터넷도 전기도 없는 오지에 세운 작은 학교 ‘웨인박스’
전 세계가 몸살을 앓게 만든 코로나19의 여파는 선교사들에게도 직격탄을 날렸다.선교사들 상당수가 선교지를 벗어나 임시 귀국을 하거나 본래의 선교지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이규현 목사, 이하 KWMA)가 2020년 상반기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본래 선교지에서 한국으로 임시귀국한 선교사의 비율이 80%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렇다보니 선교단체들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시대 선교 전략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선교 전문가들은 향후 2-3년간은 해외 선교 사역이 힘들 것